이번 캠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여름방학 브릭캠프는 놀이공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레고를 활용한 로봇코딩 응용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에 따른 난이도를 조절해 학년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과 열정으로 참여해 어려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 A군은 “브릭캠프를 참여해 즐거웠고, 내가 좋아하는 레고와 관심 분야인 코딩을 함께 수업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브릭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코딩을 접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수업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곡성의 아이들을 위해 질 높은 교육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