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장은영 의원, 탐구왕 장영실의 뒤를 잇는 미래 발명가를 위한 ‘장영실 캠프’ 격려 방문
검색 입력폼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장은영 의원, 탐구왕 장영실의 뒤를 잇는 미래 발명가를 위한 ‘장영실 캠프’ 격려 방문

“창의융합교육원, 장영실 캠프 등 프로그램 참여자 확대” 요청

[호남in뉴스]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의 모두공작소에서 진행된 ‘창의력이 커가는 2023년 장영실 캠프(1기)’에 참여한 전남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열띤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장영실 캠프’는 숙박형 집중 캠프로 2022년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선정해 2박 3일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2회차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6학년 1기수당 20명을 선정하고 1박 2일씩 총 2기수 운영·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영실 캠프는 초등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자 장영실의 탐구정신을 본받아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구성해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실천 활동으로 탄소중립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계기도 마련하는 아이디어 회의 시간도 준비해 진행 중에 있다.

장 의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의 탐구 정신이 새록새록 일깨워지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어버린 장영실 캠프가 도내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7월 제373회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장영실 캠프뿐만 아니라 진행되고 있는 메이커교실 등 여러 프로그램과 관련해 창의융합교육원에 확대 운영을 요청한 바 있으며, 창의융합교육원 조정자 원장이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이에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차년도에는 많은 도내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