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7월 15일, 군동면 비자동 마을을 시작으로 7월 30일, 대구면 하저 · 중저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은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연장으로 모여 관람하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직접 공연단이 사전에 협의된 시간에 공연단이 마을로 직접 방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차례의 공연 중, 3회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나머지 3개 마을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음 일정은 8월 19일 도암면 망호마을, 8월 26일 성전면 월남마을, 9월 2일 작천면 야동마을을 끝으로 종료된다.
김승식 센터장은 “이번 지역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