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시가지 일원, 국동 주택가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해충 박멸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집중 호우가 끝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주민들이 해충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건강함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위생 해충 사각지대 해소와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