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조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대내외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발전 가능 산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