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버섯 교육 4회, 양봉 교육 4회 총 8회(32시간)로 진행된다. 버섯 전문가와 양봉 전문가가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버섯 총론, 원목 표고 재배 기술, 톱밥 표고 재배 기술, 마케팅 및 농장 경영 관리, 꿀벌 생리 및 밀원식물, 꿀벌 관리 및 강군 만들기, 양봉 사양관리와 질병 치료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신규농업인들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자신감은 키워줄 수 있도록 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용방면 용강리에 소재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지원, 교육, 상담 등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귀농·귀촌 관련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