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의정서포터즈’21일까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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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의정서포터즈’21일까지 공개모집

의회 홍보 견인차 역할 수행,.. 활동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

[호남in뉴스]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의정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구의회 홍보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북구의회 의정서포터즈’ 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의정서포터즈’는 주민들에게 의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기존 ‘의정모니터단’을 개선한 모델로, 북구의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북구 주민, 북구에 사업장을 둔 사람, 북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고 모집인원은 28명이다.

서포터즈는 북구의회와 관련된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 ▲의정홍보 활성화 의견 제시 ▲정기회의 및 의회 주요행사 참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실적에 따라 활동보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임기 종료 이후에는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도 이뤄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홈페이지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9월 신규 SNS(인스타그램) 개설 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형수 의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의정서포터즈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며 “의정서포터즈를 처음 모집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