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류캠프’는 순창군과 부산 사상구가 농촌과 도시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순창군에서 사상구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관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발효테마파크, 발효소스토굴 등 순창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팀별 미션 수행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순창군․사상구 청소년 화합한마당, 총댕이마을 서바이벌, 장류체험관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우리 지역의 여러 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양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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