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축사시설 노후화와 영세화로 인해 재해로부터 취약한 시설을 일제히 파악해 자료화하고, 각종 재해 예보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7일 공영민 군수는 폭염과 태풍 등 재해로부터 취약한 축사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농가 스스로도 시설을 개보수해 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하여 축산정책과를 신설하고 3천여두 규모의 스마트축산 ICT한우단지를 전국 최초로 유치했으며, 유자골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여 고흥축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