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강생 모집은 지난해와 다르게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반이 신설됐다. 만날강좌는 주 1회 2시간으로 총 12회차(3개월) 운영 예정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개설되는 강좌는 성인반 총 9개 강좌로 미술, 음악, 무용, 기타분야이고 초등반 총 2강좌는 융복합, 음악 분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성인반 20명, 초등반 10명이며, 순천문화재단을 방문 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날강좌’는 시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 운영되는 시민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문화 공간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분야별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들이 만날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즐거운 여가문화로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