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지난해 진안군이 진안형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디지털 분야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진안교육지원청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주관으로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에서 8월7일부터 8월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은행 및 전북도의회 견학, 빅데이터 개념 및 앱을 활용한 로봇 코딩 등 학생들 수준에 맞는 이론 교육과 모둠별 실습, 작품 시연 및 활동 소감 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빅데이터 캠프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으로,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진안형 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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