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문화원이 군산에 방문하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외활동 스카우트에게 100만원 상당의 생수 500병 및 이온음료 500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군산을 방문한 영외활동 참가자들이 무더위로 인한 갈증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폭염과 무더위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아이들이 시원한 생수와 이온음료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고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군산과 새만금, 대한민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멋진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