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인들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과 기술 습득이 가능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부린이 탈출! 나도 부동산 전문가’와 ‘소잉클래스 - 창업 준비반’을 총 27회차로 운영해 참여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광양시가족센터’와 연계해 경제활동을 하는 다문화인이 알아야 할 부동산 기본상식과 재봉틀 사용법을 포함한 여가·취미 활동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다문화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과 사회적,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