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돌봄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위원장은 “유례없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돌봄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여름용품으로 돌봄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