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송형곤 의원과 지역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낡고 허물어져 가는 위기 가구의 벽체 보수공사를 돕고 가구 정리와 청소, 정리 정돈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명 내외로 대원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는 전라남도의 대표 복지시책사업이다.
송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암면 복지기동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네는 도내 22개 시·군과 297개 모든 읍면동에 319개 기동대가 조직돼 2천2백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