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마당캠프는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촌마당 캠프를 운영한 학동마을에서는 남원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안군의 특산품인 ‘감’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메기잡기 등을 추진해 산골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정천면 학동마을 주민들은 아동들의 방문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 제공 및 환경정비로 아동들을 맞을 준비를 했으며, 산촌마당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나섰다.
진안군은 올해 총 8개 마을에서 2회씩 1박 2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별 특색을 담은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산촌마당 캠프에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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