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과거사 청산과 민족문제 연구를 위해 故임종국선생의 유지를 이어 1991년 설립된 시민단체로 시민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족문제 연구소는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과거사 청산을 통한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해 친일파와 독립운동가를 찾아내고 가려내어 ‘친일인명사전’과 ‘일제협력단체사전’ 발간했다.
일본의 과거사 반성문제를 다룬 연구조사로 학술서적과 잡지를 발간하고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고공노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역사를 바로알리기에 동참하며 민족문제연구소 후원의 중요성과 바른 역사인식이 지역과 융화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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