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수출 중소기업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바이어 초청이 확정된 4개 이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국내외 항공료와 교통비, 숙박비(광주·전남 숙박), 통역비를 지원한다.
기업당 지원은 200만 원 이내이며, 미주·유럽·아프리카 초청 바이어는 최대 300만 원이다. 실질적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출계약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5만 달러 이상 계약하면 100%, 3만 달러 이상은 50%, 3만 달러 미만은 30%를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초청 등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국제협력관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헌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