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시 곳곳에 보수해야 할 부분이 생겼다”며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 정비가 필요한 도로변 보도블록 등을 일제 점검해 시설 유지보수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복지 분야 사각지대 발굴’을 강조하며 “대상자들이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힘쓰고,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 분들과 함께 세심히 살펴서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2차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와 관련하여 후속조치로 노사민정 전담반(T/F)을 구성해 쟁점 사항에 대한 조정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이 외에도 광양시의 수소도시 지정은 광양시 수소산업의 첫걸음이므로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수소 관련 기업들과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