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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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 인기

마이산 포토존, 새싹 인삼 요거트 체험객 몰려 북적

[호남in뉴스]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이 운영 첫날 오전에만 300여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새만금 잼버리장 진안군 홍보관이 운영 첫날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1일 개막했으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은 지역연계프로그램 활동장소를 마이산으로 정한 만큼 마이산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 너머 환상의 고원, 진안’을 주제로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 이벤트, 체험놀이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놀이 공간에서는 새싹인삼 요거트 제공, 마이산 돌탑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내요원과 통역사를 상시 배치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진안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상화 행정지원과장은 "오전에만 3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며 "마이산 포토존과 새싹 인삼으로 만든 요거트가 가장 인기가 높다. 이 요거트가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