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각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청렴 의식을 심어주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홍보부스를 찾은 청소년들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적어 보는 ‘청렴실천 다짐 작성’ △갑질, 부정청탁 과녁을 맞히는 ‘청렴 레이저사격’ △청렴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 사진을 찍는 ‘청렴 네컷’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렴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도 2일 잼버리 청렴 홍보부스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