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총회에서는 협동조합이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정관 개정안과 예산 변경안을 의결했다.
앞으로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시에서 추진 중인 광영동도시재생사업의 시설물 등을 활용해 아동 등을 위한 복지사업과 마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마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선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으로 마을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을 확장했다”면서 “우리 광영동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상권이 활성화 되어 활력이 넘치고 아동, 노인, 여성 모두가 고루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취득했으며, 광영동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건축되는 광영시민센터에서 공유주방과 마을카페, 스포츠시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처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