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20년 수렵단체 연합회 결성 후 처음 개최됐으며, 야생생물관리 협회 등 7개 수렵단체에 소속된 21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총기 안전교육과 불법 수렵 도구 사용금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군민들의 안전한 산행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대대적인 멧돼지 퇴치 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전재영 환경축산과장은 “사고예방을 위해 총기 취급자들의 절대적인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