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참여 가정에 실내 물놀이장 이용권, 휴게 정자, 물놀이 키트 등을 제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이달 11일까지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는 지역자원을 연결해 아이들의 신체활동과 성장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7월 마지막 주 신북면의 아천미술관을 관람하고, 꽃차와 영암옹기 접시그릇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
8월 첫 주에는 이안미술관에서 작품 감상과 꽃차 체험을 하고, 지원목장에서 피자&치즈 만들기에 도전한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그 가족들이 폭염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정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끝'
이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