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한 옥수수는 정읍원예농협 로컬생산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것으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대건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김신철 내장상동장은“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정기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읍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원예농협은 지난해 12월부터 감귤, 딸기 등 과일과 배추, 상추, 시금치, 파 등 채소, 음료를 정기적으로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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