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치과 의원 방문이 어려운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모스 요엘원, 고창행복원, 희망샘학교) 3개소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실을 열었다.
구강 건강교실에선 ▲구강보건교육 ▲개인별 구강검진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 충치치료 ▲불소 바니쉬 도포 ▲1:1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위한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으로 이뤄진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