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국 대학생, 중·고등학생이 참가는 음악경연 대회로 총상금 1,500만원이 걸렸다.
초대가수로는 온리원오브, 이하준, 임도환&임경만이 출연해 음악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한 평가는 음악성, 독창성, 재능, 완성도, 무대매너 등을 중점으로 살폈다.
1차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80여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학부와 청소년부 통합 대상에는 김예진 씨가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고 상금 500만원을 손에 쥐었다.
이날 대학부 최우상 이한서, 청소년부 최우수상 임차빈 등 총 9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흥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장흥물축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수준높은 경연이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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