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제3회 전라남도 119구조정책 연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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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제3회 전라남도 119구조정책 연찬대회 개최

최우수상 순천소방서, 우수상 화순소방서, 장려상 함평소방서

[호남인뉴스]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전남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3회 전라남도 『119구조정책 연찬대회』 에서 순천소방서 정책연구팀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조정책 연찬대회는 복잡·다양해지며 대형화되고 있는 사고에 대응하고 새로운 구조정책 및 구조기술에 대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0개 소방서 중 10개 소방서는 소방행정분야, 10개 소방서는 구조정책에 대해서 구조기능 강화 방안 등 10개 주제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졌다.

1위를 차지한 순천소방서는 인공지능 119전문수색구조대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완성도, 정책성 발표 및 논리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순천소방서는 오는 8월 30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로 지역별 특화된 혁신적인 구조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