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사문학면과 찰옥수수연구회(찰옥수수작목반), 면민들이 합심해 대표 특산품인 찰옥수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첫걸음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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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껍질 빨리 벗기기, 옥수수 낚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가수 김유성과 7080 가수들을 초대한 깜짝 노래자랑대회로 행사에 흥을 더했다.
가사문학면 찰옥수수는 2003년 18개 농가가 약 2ha 면적으로 재배를 시작했으며, 지속적인 품종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현재 67개 농가, 12.3ha에서 재배하는 가사문학면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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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근 찰옥수수음악회 추진위원장은 “가사문학면 찰옥수수는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 식감이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특산품을 흥겨운 무대와 함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 가사문학면 찰옥수수가 대한민국의 대표 옥수수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주환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