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지역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 등 농업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달 30일 손불면 ‘이리네 치유농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영농 고충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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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네 치유농장(대표 변수정·최정일)은 지난해 전남도 주관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고 있다.
또, 백향과 하우스를 활용한 카페형 치유 교육장을 조성해 치유의 느림보길 걷기, 밤호박 피자 만들기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치유농장 구축에 힘써야 한다”며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