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6월 27일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안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무안군보건소를 중심으로 무안군청 사회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동아보건대학교, 무안종합병원, 무안군장애인복지관 등 각 기관과 시설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관한 2022년 재활협의체 운영위원 검토 의견에 대한 추진 현황, 2023년 사업 추진 내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자원 정보를 공유했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적 재활서비스 제공하여 재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환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