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해설사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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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해설사 공개모집

- 30일까지 8명 모집…경력자·자격소지·외국어 능통자 우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비엔날레 기간 국내외 관람객에게 수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할 전시해설사(도슨트)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갖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미술 관련 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미술작가, 전시해설사 등이다. 전시해설사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소통 가능자는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명을 선발한다. 8월 기초 및 시화·현장교육 등을 진행하며 이들에겐 활동지원비와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해설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문 전시 해설 서비스를 통해 전시작품 이해를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수묵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전문성 있는 전시해설사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신청서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www.sumukbiennale.kr)와 전남문화재단(www.jn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행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처칠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