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린 교통안전지킴 캠페인에 참석해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충호 전라남도 경찰청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김철우 보성 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무시 관행 철폐 퍼포먼스, 시장상인 격려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다.
이동현 위원장은 축사에서 “교통 안전 사고가 빈번해지는 요즘, 도민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함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도입된 수 많은 법들이 있지만 우리의 안전의식이 깨어지는 것이 먼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경청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현 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성군의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성 향상을 위해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처칠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