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도의원, 착한가격업소 일회성 지원이 아닌...자립기반을 위한 지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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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도의원, 착한가격업소 일회성 지원이 아닌...자립기반을 위한 지원 주문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7일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인센티브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홍보를 통한 소비자 참여 유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전남도내 착한가격업소는 384개이며 메뉴 비중, 가격,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소모성 물품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방송매체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자립 기반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남도 유현호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한 간판과 메뉴판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윤 의원은 “지역의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참여 유도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착한가격업소가 자립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예금자보호제도 보호한도 금액 상향 촉구 건의와 전라남도교육청 폐교재산 매각대금 관리 기금 설치운용 조례 개정 등 도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처칠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