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2023년 청소년 건강체험 ‘건강증진생활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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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2023년 청소년 건강체험 ‘건강증진생활 캠프’」 운영

-‘건강한 몸! 건전한 마음!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한 건강증진생활 캠프를 관내 3개 학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생활 캠프는 6.7(수)부터 호남삼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에는 첨단초등학교, 10월에는 하남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2박 3일간 합숙형 캠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건강한 몸! 건전한 마음! 지금부터!’ 라는 주제로 ▲밸런스 워킹 PT 등 신체활동, ▲금연, 영양보건, 마약 등 정신건강 강좌, ▲생활속 운동습관 만들기 및 진로 탐색 등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참여자의 니즈 충족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소년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지난해 481명으로 304% 급증했으며, 전체 마약사범 증가율이 30%였던 것과 비교하면 청소면 마약사범 증가율은 10배로 이번 캠프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청소년 건강증진생활 캠프는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밸런스 워킹 PT의 선두주자인 웰니스BWPT임상연구소가 주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신체활동, 마약예방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몸, 건전한 마음, 지금부터”라는 주제에 걸맞게 청소년의 건강증진생활 환경 조성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청소년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처칠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