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장흥축산업현동조합이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6월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 깊은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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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
김재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장은 “장흥축산농협에서 직접 만드는 한우육포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우수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포데이는 한우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인 육포의 인식개선을 위해 숫자 6(육)과 4(Four·포)의 발음을 조합해 만든 Day-마케팅으로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윤영복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