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2018년 최초 수립 이후 2021년 1차 변경을 거쳐, 현재 2차 변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변경(안)은 광양시 전역(1읍·6면·5동, 총 464.33㎢)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변경과 면적 축소 등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잔여 지역을 신규 활성화 지역으로 재편해 광양시 전 지역의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체계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전략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주민·전문가·유관단체 등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전략계획 변경(안)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지역과 이외 지역의 활성화 지역을 분리‧세분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해 광양시의 단계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11.11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