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에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관내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총 12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조난영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해주신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