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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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 성료

간부공무원·실무자 140여명 참여… AI·데이터 기반 정책 실무 역량 강화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
[한국저널뉴스]광양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로 읽는 행정, 정책에 쓰는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간부공무원 과정은 2회에 걸쳐 총 30명이 참여해 정책 기획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AI·데이터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실무자 과정은 8회에 걸쳐 110명이 참여했으며, 데이터 수집과 분석, 결과 시각화, 보고자료 작성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데이터 기반 행정사고를 내재화하고, AI 활용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로 AI 기반 업무 혁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사고하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직원들이 데이터를 근거로 정책을 설계하고 AI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