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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국화,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풍차정원과 매돌이 포토존, 입구의 꽃탑, 통로 꽃 진열대, 허브·다육식물관 등 테마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나들이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가까이에서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하진옥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이번 전시가 어른들에게는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꽃과 함께 뛰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