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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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운영

[한국저널뉴스]영광군은 8월부터 9월 초까지 관내 11개 읍·면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74개소, 1,00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운영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12명의 강사가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활용 △방사능 방재체계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선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는 2023년부터 군민들에게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 전문적인 강사로, 매년 방사능방재교육 아카데미를 수료한 영광지역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 79개소, 1,128명의 군민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방사능 비상 대비 군민들의 방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