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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꽃과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원 속 보물찾기 ▲샐러드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요리사, 영양사,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샐러드와 피자를 만들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