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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운동처방 서비스는 전문인력이 정기 방문해 진행하는 것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 안정 돌봄도 병행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서비스 현장인 서호면 남하동경로당에서 이용 어르신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영암군과 전남도 합동 점검단은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요령을 알렸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에 어르신들이 예방수칙 준수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앞으로도 서비스 질을 꾸준히 높여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