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복구 활동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소속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물품과 부유물 정리하는 등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였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관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향후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복구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해 대응 및 환경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