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사무국장,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6개교 교장과 보성군 인구정책과,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학재단 소개 및 2025년 장학사업 현황 공유와 기타 릴레이 장학금 기부 현황, 장학생 수기공모전 홍보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성군장학재단 소개 및 2025년 장학사업 현황 공유, ▲릴레이 장학금 기부 현황, ▲장학생 수기 공모전 홍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명문고 육성 등 지역 교육사업, ▲농산어촌 유학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률 제고 방안,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장학재단 및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